Rio2016 - 리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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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신 뉴스

낭패·환희·포효…웃음 가득 세리머니

허효진 기자 | 2016.08.22 21:24:54





리우의 변덕스러운 돌풍 때문에 다이빙 경기는 바람 잘 날 없었습니다.

선수들의 독득한 세리머니도 큰 웃음을 줬는데요.

화제가 된 올림픽 장면들 허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중에 달려있던 스카이캠이 떨어질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었던 날.

다이빙 경기장에서는 흔들리는 스프링 보드 위에 선 선수가 고심 끝에 발을 내디뎠지만 동작이 흔들리고...

"몸이 흔들리네요. 바람이 많이 부나 봐요."

강력한 메달 후보는 아예 뛰어내리지 못하는 이변이 있었습니다.

공을 막으려 엉겁결에 골대에 매달리기까지 한 알제리 골키퍼.

하지만 야속하게도 승리의 여신은 온두라스의 골을 허용했습니다.

감독은 이 예상치 못한 골에 흥분하다 못해 미끄러집니다.

선수의 큰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하트 모양을 그린 뒤 시원하게 돌아넘는 텀블링부터, 기쁨의 포효를 코치 패대기로 표현하는 화끈한 세리머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기장 밖 스타는 단연 리우의 김정은입니다.

똑같은 외모뿐만 아니라 손 흔드는 모습까지 판박이인 이 관객은 다른 관객과 셀카를 찍어주는 여유로움까지 보였습니다.

승리를 염원하는 관객들의 춤사위부터 선수들이 온몸으로 표현하는 기쁨까지 온 리우가 올림픽 내내 웃음과 환희의 순간들로 들썩였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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