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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신 뉴스

리우의 화두…“할 수 있다” 긍정 메시지

강재훈 기자 | 2016.08.22 21:16:04





리우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은 위기에서도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던져 줬습니다.

펜싱의 박상영과 양궁 2관왕인 장혜진, 구본찬이 보여준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은 우리 사회에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결승에서 13대 9로 뒤진 박상영.

혼자말처럼 되뇌인 "할 수 있다"는 마법같은 주문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박상영, 금메달. 말이 됩니까, 이게!"

SNS에 게시된 해당 동영상은 무려 118만 건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박상영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박상영(남자 펜싱 금메달) : "여러 힘든 사람들이 절박한 상황에서 쓰는 주문인 것 같아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힘든 사람들도 할 수 있다를 되뇌이면서 열심히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본찬이 두 번이나 피말리는 연장 승부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원동력도 "할 수 있다"는 승리의 주문이었습니다.

특히, 한국 킬러 엘리슨을 단발 승부로 꺾었던 4강전은 무한 긍정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구본찬(남자 양궁 2관왕) : "계속 제 자신한테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계속 혼잣말을 불어넣었거든요. 후회없이 하자고 말했습니다."

대표선발전 3위로 마지막 올림픽 티켓을 거머쥔 장혜진은 "나에게 집중"이라는 루틴 카드를 보고 또 보며 4년 전 런던올림픽 탈락의 아픔을 극복했습니다.

장혜진(여자 양궁 2관왕) : "이 때까지 힘들었던 과정들이 주마등처럼 지나면서 눈물이 났던 것 같아요."

위기의 순간,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긍정의 메시지는 팍팍한 삶에 지친 우리에게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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