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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신 뉴스

‘넘어진 경쟁자 손잡고 감동 질주’ 페어플레이상

정새배 기자 | 2016.08.21 21:15:56





넘어진 경쟁자에게 손을 내밀었던 두 육상 선수가 페어플레이어 상을 받았습니다.

러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골프에 출전한 베르체노바는 홀인원에 성공하며 이번 대회 18홀 최소타를 기록했습니다.

올림픽 화제 소식, 정새배 기자입니다.



함께 넘어진 경쟁자를 위해 번갈아 손을 내밀었던 미국의 디아고스티노와 뉴질랜드의 햄블린.

승부를 넘어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두 선수가 올림픽 페어플레이어 상을 받게 됐습니다.

전세계인들에게 큰 울림을 줬던 두 선수는 메달보다 더욱 값진 상을 받으며 올림픽 정신의 상징으로 영원히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러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골프에 출전한 베르체노바.

베르체노바는 여자 골프 마지막 날, 신들린 듯한 샷으로 버디 행진을 이어나가더니, 4번홀에서는 기어코 홀인원마저 성공시킵니다.

9언더파로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운 베르체노바는 골프 실력 못지 않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도 사람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일반적인 골프 모자가 아닌 챙이 넓은 모자에다 러시아 국기를 모티브로 한 색다른 의상을 매일 선보이며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개막식 때 멋진 근육을 뽐내며 조국 통가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던 태권도 선수 타우파토푸아.

그의 인기는 폐막을 앞둔 시점에도 식지 않았습니다.

브라질 관중들은 경기 내내 '통가'를 연호하며 그를 응원했고,

"통가, 통가."

타우파토푸아는 특유의 쇼맨십으로 관중들에게 보답했습니다.

한국에서 태권도를 배우며 좋은 추억만을 남겼다는 타우파토푸아는 한국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피타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통가 태권도 국가대표) : "정말 기분이 좋네요. 한국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곧 한국을 찾아갈게요."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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