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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신 뉴스

여자 골프 ‘최강 재입증’…감독 박세리도 울었다

문영규 기자 | 2016.08.21 21:05:27





박인비는 LPGA를 개척한 박세리를 보며 꿈을 키운 이른바 '박세리 키즈'의 대표 주자입니다.

박인비가 마지막 퍼팅에 성공한 순간 그린 밖에서 누구보다 뜨겁게 눈물을 흘린 사람은 바로 박세리 키즈를 이끌고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박세리 감독이었습니다.



박인비가 한국을 대표해 세계 정상에 오른 순간.

후배들을 이끌고 리우로 왔던 한국 여자 골프의 개척자, 박세리 감독은 참아왔던 눈물을 보였습니다.

박세리(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 : "(가슴이)벅찼던 것 같아요. 마음의 모든 감정들이, 만감이 교차했던 것 같은데, (선수들에게)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 했던 것 같아요."

이번 올림픽 여자 골프는 박인비와 김세영, 전인지 그리고 양희영까지 이른바 박세리 키즈들의 무대였습니다.

참가국 최다인 4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한국 여자 골프의 막강함엔 외국 기자들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캐서린(BBC기자) : "박인비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0위 안에 한국 선수가 5명이나 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필드에서도 단연 주목받았습니다.

2라운드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한 박인비의 주변엔 구름관중이 몰렸습니다.

특히, 현지 교민들은 박인비의 활약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습니다.

김성자(브라질 교민) : "너무 기쁘고요, 너무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요. 박인비 화이팅이에요."

양희영은 공동 4위로, 전인지는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감하며 다음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박인비의 값진 금메달로 한국 여자 골프는 명실상부 세계최강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리우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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