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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권도 차동민, 혈전 끝 동메달 따며 ‘유종의 미’

임주현 기자 | 2016.08.21 10:13:39



태권도 대표팀의 맏형인 차동민(30)이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차동민은 21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 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드미트리 쇼킨(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머쥐었다.

차동민은 세계랭킹 1위인 쇼킨을 상대로 3라운드까지 팽팽히 맞서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후 먼저 점수를 딴 사람이 승리하는 연장전에 돌입했고 경기 시작 11초 만에 왼발로 상대방 몸통을 차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차동민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8년 만이자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국 태권도 선수가 올림픽에서 2개 이상의 메달을 딴 것은 황경선(금2, 동1)과 이대훈(은1, 동1)에 이어 차동민이 세 번째다.

비록 8년 만의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값진 승리를 얻어낸 차동민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그는 경기 직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마지막 올림픽에서 감독님께 뭔가 꼭 하나는 해드리고 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마지막에 힘이 좀 더 났던 것 같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은퇴 후 해외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차동민이 동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태권도 대표팀 5명 모두 메달을 갖고 돌아오게 됐다. 이는 대회 전 박종만 태권도 국가대표팀 총감독이 언론을 통해 약속했던 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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