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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최신 뉴스

[올림픽 화제] 사이클 BMX 묘기에 ‘구름 관중’ 외

허효진 기자 | 2016.08.20 21:29:16





사이클 네 종목 가운데 가장 박진감 넘치는 BMX에선 선수들이 묘기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50km 경보에서 세계신기록을 보유한 프랑스 선수는 하필 경기 도중 배탈이 났지만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올림픽 화제 소식, 허효진 기자입니다.



"선수들 준비. 경기 시작. 탕"

빠른 속도로 곡예를 하듯 언덕을 넘는 BMX.

가파른 커브 구간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뒤따라오던 선수와 부딪히기도 합니다.

총성과 함께 용수철처럼 튀어나간 선수들은 엄청난 속도로 언덕 위를 날아다닙니다.

마의 커브 구간을 돌아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는 자전거를 들어올리며 기쁨을 만끽합니다.

마리아나 파혼(여자 BMX 금메달) : "너무 놀라워요. 런던 올림픽 때보다 더 큰 영광을 느껴요. 지금 믿을 수가 없고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실감할 것 같아요."

압도적인 속도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지는 이 경기를 보기 위해 구름 관중이 몰렸습니다.

내리쬐는 뙤약볕 아래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경보, 머리 위로 뿌려주는 물이 반갑지만, 다리가 풀려 경기를 포기하기 일쑤입니다.

세계 기록 보유자인 프랑스의 요한 디니즈는 복통과도 싸워야 했습니다.

경기 도중 쓰러지기도 했던 디니즈는 다시 일어나 8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벨라루스 선수의 다리를 잡고 끈질기게 따라가는 일본의 가와이 리사코 선수.

금메달이 확정되자마자 뛰어나오는 코치를 기술을 걸어 넘어 뜨리더니 또 다시 패대기 칩니다.

그래도 승리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지 펑펑 울며 자신의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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